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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성 (회없성 9기)
안녕하세요, [퇴근 후 N잡 실험실] 모임장 이명성입니다. 저는 지난 5년간 혼자서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템플릿을 제작해 판매하기도 했고, 음식 서비스를 운영하기도 했으며, 콘텐츠 플랫폼을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지금 보면 도메인이나 업종을 가리지 않고 여러 가지를 해봤네요.
나홀로 사이드 프로젝트에는 거창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닙니다. 그저 “만드는 게 즐겁고, 잘 되면 수익도 따라오겠지?”라는 단순한 동기로 시작했을 뿐입니다. 혼자 진행하는 게 그만큼 편하고 자유로웠기도 했습니다. 어떤 건 실패로 끝났고, 어떤 건 나름 성과를 내며 성장의 발판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회사도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이어졌으며, 이제는 별다른 터치를 하지 않아도 월 200만 원 정도의 꾸준한 수익을 내주는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사이드 프로젝트 회고 모임은, 저처럼 혼자 또는 작은 규모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분들이 모여 (1) 어떤 시도를 했는지 (2) 무엇이 잘 됐고, 무엇이 아쉬웠는지 (3) 앞으로는 어떻게 더 나아갈 수 있을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우는 자리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지친 마음을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의지를 불태워 주기도 하고요.
사이드 프로젝트는 꼭 성공만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시도 하나하나가 결국 내 커리어와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자산이 되니까요. 퇴근 후, 주말에, 혹은 짬짬이…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 혹은 이미 진행 중인데 누군가와 경험을 나누고 싶은 분들, 편하게 모임에 참가해주세요! 🙌
“일만 하고 살기엔 아쉽다, 그런데 사이드프로젝트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이 모임은 직장을 다니며 부업·사이드프로젝트를 병행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6주간의 여정입니다.
서로의 도전기를 들으며 시간 관리, 동기 유지, 협업 방법, 수익화 전략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실제로 해본 시행착오와 깨달음을 공유하며, 각자 원하는 사이드프로젝트 목표를 조금씩 구체화할 수 있을 거예요.